최태준이 취업에 성공했다.
19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부탁해요 엄마’에서는 취업에 성공한 형순(최태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형순은 건설회사에 추가합격한 것.
가족들은 막내 형순의 취업에 모두 기뻐했다. 진애(유진 분)는 물론, 형규(오민석 분)도 그에게 선물을 해준다고 말하며 축하했다.
아버지 동출(김갑수 분)은 첫출근하는 형순의 셔츠를 다리고 구두를 닦아주며 그를 응원했다.
회사에 영업직으로 들어간 형순. 하지만 그는 어쩐 일인지 회장의 수행기사가 됐다.
또한 형순이 취업한 회사는 채리(조보아 분) 아버지의 회사로, 채리에게 정체를 숨기고 있는 형순은 더욱 위태로워졌다.
한편 ‘부탁해요 엄마’는 세상에 다시없는 앙숙 모녀인 산옥과 진애를 통해 징글징글하면서도 짠한 모녀간 애증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jykwon@osen.co.kr
‘부탁해요 엄마’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