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사연 母 "아들, 모델에 적합하지 않아..개성 없어"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5.09.19 20: 56

'동상이몽' 사연 주인공의 모친이 모델을 꿈꾸는 아들을 거침없이 디스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이하 '동상이몽')'에서는 모델의 꿈을 반대하고 울릉도만 고집하는 엄마가 고민이라는 아들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엄마는 모델이 꿈이라는 아들의 말에 "조건을 갖춘 것 같다"며 칭찬하는 패널들에게 "조건 안 갖췄다"라며 "개성 없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모델의 꿈 자체를 반대한다. 모델의 꿈을 뒷받침해 줄 경제적 능력도 안 된다"라며 반대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동상이몽'은 사춘기 초중고 일반인 10대 자녀와 부모가 갖고 있는 고민들을 허심탄회하게 풀어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 jsy901104@osen.co.kr
'동상이몽'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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