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탁해요 엄마’ 이상우·유진, 지하실에 갇혔다..‘당황’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5.09.19 20: 59

이상우와 유진이 지하실에 갇혔다. 
19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부탁해요 엄마’에서는 비서인 진애(유진 분)에게 집수리를 맡기는 영선(김미숙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영선은 주말 동안 집을 비운다면서, 지하실 수리를 부탁한 것. 이에 진애는 훈재(이상우 분)에게 수리를 부탁했다. 훈재는 거절하려고 했지만 실망한 진애의 모습에 결국 부탁을 들어주고 말았다. 

훈재는 진애와 함께 빈집에 들어와 자신의 사진을 숨기고, 집안의 구조를 모른척하면서 능청스러운 표정 연기를 펼쳐 웃음을 안겼다. 
또한 훈재와 진애는 지하실에서 함께 일을 하려다가 지하실 문이 닫히자 당황했다. 이들은 지하실에 갇히고 만 것. 이들은 휴대폰도 없어 당황했다. 
진애는 훈재가 영선의 아들임을 모르고 있다. 훈재가 언제까지 정체를 숨길 수 있을지 관심을 끌었다.  
한편 ‘부탁해요 엄마’는 세상에 다시없는 앙숙 모녀인 산옥과 진애를 통해 징글징글하면서도 짠한 모녀간 애증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jykwon@osen.co.kr
‘부탁해요 엄마’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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