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근,'혁아, 이제 얼마 안남았다'
OSEN 손용호 기자
발행 2015.09.19 21: 09

한화의 꺼져가던 5강 불씨가 살아났다. 외국인 투수 미치 탈보트(32)가 12번째 도전 끝 79일 만에 9승을 따내며 한화의 5강 희망을 되살렸다.
탈보트는 19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과 홈경기에 선발등판, 6이닝 4피안타 3볼넷 1사구 2탈삼진 2실점 퀄리티 스타트로 한화의 7-6 승리를 이끌었다. 지난 7월2일 광주 KIA전 이후 무려 12경기이자 79일 만에 맛보는 감격 승이었다.
9회초 2사 김성근 감독이 마운드에 올라 권혁을 격려하고 있다./spj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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