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콘, '취향저격'으로 6일째 1위…'차트저격' 성공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5.09.20 07: 42

YG의 신인그룹 아이콘이 데뷔곡 '취향저격'으로 6일째 음원차트 정상을 수성했다.
지난 15일 0시 공개된 '취향저격'은 20일 오전 7시 30분 현재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인 멜론을 비롯해 벅스, 올레뮤직, 소리바다, 지니, 네이버뮤직 등 주요 음원차트 6곳에서 1위를 기록했다.
이는 아이콘의 '취향저격'이 발매 6일째가 경과했음에도 여전히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치열한 차트 경쟁에서 살아남아 1위 왕좌를 지켜낸 것을 의미하는 결과물인 셈이다.

'취향저격'은 풋풋하면서도 달콤한 가사를 통해 사랑을 시작하는 소년의 설렘을 잘 담은 노래로 아이콘의 신선한 매력을 엿볼 수 있는 곡이다. 무수한 히트곡을 만들어낸 YG의 공신 CHOICE37, KUSH가 작곡, 리더 비아이(B.I)가 참여했다. KUSH, 비아이, 바비는 작사가로 이름을 올렸다.
'취향저격'으로 화려하게 가요계 포문을 연 아이콘은 다음달 1일 데뷔 하프 앨범 'WELCOME BACK', 11월 2일에는 데뷔 풀 앨범 'WELCOME BACK'을 발매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또 10월 3일 아이콘은 신인으로서는 이례적으로 서울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데뷔 콘서트 '쇼타임(SHOWTIME)'을 개최, 팬들과 첫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 gato@osen.co.kr
[사진] YG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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