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추자현이 남자친구와 결혼을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추자현은 20일 오전 방송된 SBS ‘잘 먹고 잘 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이하 ‘식사하셨어요’)에서 "남자친구가 3년 동안 항상 곁에 있어줬다"고 "이 사람을 놓치면 안되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뭐라고 이 사람이 이렇게까지 하나"며 "이 사람이라면 결혼을 해야겠다고 마음먹었다"라고 남자친구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고백했다.
추자현 측은 OSEN에 지난 16일 우효광과 연인이라는 사실을 인정했다.
한편 '식사하셨어요'는 밥상이 바뀌면 인생이 바뀐다는 주제 아래, 소박한 밥상에 치유되고 용기를 얻는 교양 프로그램이다./ pps2014@osen.co.kr
[사진] ‘식사하셨어요’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