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줄리아 로버츠가 항간에 떠도는 이혼설을 부인했다고 미국 연예매체 레이더온라인닷컴이 지난 19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줄리아 로버츠는 최근 한 인터뷰에서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이혼설을 강하게 부인했다.
그는 "나와 같은 공간에, 내가 가장 기댈 수 있는 사람이 있다는 것은 정말 행복한 일"이라고 밝혔다.
앞서 줄리아 로버츠는 남편과 경제적인 문제로 다투면서 이혼을 결정했다는 소문에 휩싸인 바 있다.
한편 줄리아 로버츠는 카메라맨 남편을 만나 13년 간 결혼생활을 이어오고 있다. / trio8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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