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가 자신의 SNS로 그룹 위너를 언급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양현석 대표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위너가 그립나요?(Miss them?)'이라고 적힌 한 장의 티저 사진을 올렸다.
현재 YG엔터테인먼트 소속 아이콘은 지난 15일 발표한 데뷔 프로젝트의 선공개 싱글 '취향저격'으로 6일째 음원차트 1위를 달리고 있다. 이들의 성공적인 출발에 함께 엠넷 'WIN'에서 경쟁을 벌였던 위너의 컴백과 활동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던 중, 이처럼 제작자가 올린 의미심장한 문구가 관심을 모은다.
일부에서는 "위너 역시 곧 컴백을 하는 것 아니냐"는 의견도 모이고 있는 상황. 실제 위너와 아이콘은 지난 7일 함께 출연한 프로젝트 필름 'dimension'을 공개하는가 하면, 나란히 V앱 생중계에도 모습을 비쳐 '동반 활동' 가능성을 기대케 한다. 과연 동반자이자 경재자 관계인 아이콘과 위너가 과연 올 하반기 동시 활동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eujenej@osen.co.kr
[사진] 양현석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