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언-서준 쌍둥이가 인생 첫 앞구르기에 성공했다.
20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이 돌아왔다') 96화에서는 '넌 나의 슈퍼스타'라는 부제로 송일국, 이휘재, 엄태웅, 추성훈, 이동국 가족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아빠 이휘재는 거실에서 쌍둥이에게 앞구르기를 가르치려 했고, 이를 걱정한 엄마는 '위험하다'며 이를 만류했다. 이에 홀로 심각한 고민(?)을 거듭하던 서준은 휘재를 안방으로 데려가 침대 위에서 앞구르기를 시도했다.
서언도 아빠와 서준을 따라 안방으로 들어왔고, 앞구르기에 함께 동참했다.
이휘재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제일 중요한 게 면역이다. 최우선적으로 운동을 해야한다. 인내와 지구력 향상에도 도움이 되는 만큼, 운동이 필요하다"고 속마음을 내비쳤다. / gato@osen.co.kr
[사진]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