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 민국, 만세 삼둥이가 기차안 간식쇼핑을 무사히 성공했다.
20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이 돌아왔다') 96화에서는 '넌 나의 슈퍼스타'라는 부제로 송일국, 이휘재, 엄태웅, 추성훈, 이동국 가족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삼둥이는 아빠와 함께 부산여행을 가던 길, 아빠 송일국이 자리를 비우며 요청한 간식 심부름을 무사히 끝마쳤다. 이들은 소시지와 우유 등은 물론 아빠 간식까지 구매한 뒤 거스름돈을 받았다.
화장실에서 돌아온 송일국은 심부름을 무사히 끝낸 삼둥이를 자랑스러워했다. 다만, 앞서 훈장님에 안 좋은 기억이 있던 대한이는 받았던 돈을 기차 옆 구석에 밀어넣은 게 발각돼, "돈은 소중한 것"이라는 아빠의 애정어린 지적을 받아야 했다. / gato@osen.co.kr
[사진]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