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준호가 솔로 콘서트를 준비하며 몸이 힘들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준호는 20일 오후 V앱을 통해 생중계된 단독 콘서트 '라스트 나이트 인 서울(LAST NIGHT IN SEOUL)'에서 "잠을 많이 못자서 힘들었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날 "일본에서는 솔로 앨범을 3번째 냈고 투어를 했는데 한국에서는 처음이라 음원이 한국어로 녹음이 돼 있지 않았던 상태였다. 이런 저런 스케줄에 콘서트를 준비해야했어서 잠을 많이 못 잔게 힘들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가사도 계속 수정하고 녹음도 밤새서하고 그리고 스케줄 가고"라며 "몸이 힘들긴 했지만 마음이 좋았다. 콘서트를 할 수 있다는 것 하나만으로 이겨냈던 것 같다"라고 전했다.
한편 준호는 지난 14일 그간 일본에서 발표한 수록곡 및 직접 작사-작곡한 곡이 담긴 첫 번째 솔로 앨범 ‘원(ONE)’을 발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 trio88@osen.co.kr
[사진] V앱 생중계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