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규,'야구가 욕심대로 안되네'
OSEN 손용호 기자
발행 2015.09.20 17: 52

두산이 한화 마운드를 융단 폭격했다.
두산은 20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와 원정경기를 16-4 대승으로 장식했다. 김재호·오재일·김현수의 홈런 3방 포함 장단 18안타를 폭발했다. 김현수가 4타점, 오재원이 4안타로 한화 마운드를 무너뜨렸다.
이날 승리로 한화전 3연패를 끊은 두산은 71승61패로 4위 자리를 유지했다. 3위 넥센(73승59패1무)과 격차는 4경기차. 반면 8위 한화는 63승73패가 되며 5위 SK(63승68패2무)에 2.5경기차로 벌어졌다. 남은 8경기에서 역전 5강 가능성이 희미해졌다.

한화 선수들이 팬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spj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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