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지온, 고모 엄정화 노래에 흥UP↑…'무아지경'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5.09.20 17: 56

엄태웅 딸 엄지온이 고모 엄정화의 노래에 맞춰 댄스 삼매경에 빠졌다.
2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이 돌아왔다') 96화에서는 '넌 나의 슈퍼스타'라는 부제로 송일국, 이휘재, 엄태웅, 추성훈, 이동국 가족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TV속 아침 체조를 흥겹게 따라하던 엄지온을 위해 엄태웅은 댄스 교실을 함께 갔다. 이후 그곳에서 지온은 선생님께 고모 엄정화의 노래를 요청했고, 이후 고모에게 직접 배운 안무로 현장 분위기를 압도(?)했다. 이후 무아지경 댄스로, 남다른 끼를 발산했다.

이에 엄태웅은 "더 커봐야지 알겠지만 정말로 재능이 있다면, 그 길로 갈 수 있게 (아빠로서) 도와주는 게 맞는 거 같다"고 지온이의 장래에 대한 고민에 대해 이야기했다. / gato@osen.co.kr
[사진]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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