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이예림 "아빠 이경규, 낚시할 때 말 걸면 화내"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5.09.20 18: 01

이경규가 낚시에서만큼은 더욱 예민한 반응을 보였다.
2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아빠를 부탁해’에서 이경규와 딸 이예림은 일본에서 바다 낚시를 떠났다.
이예림은 고기를 잡지 못해 화풀이를 계속 하는 아빠를 보며 “평상시에는 말 좀 하라고 하는데 낚시할 때는 말 걸면 화낸다”고 말했다.

이어 이예림은 “성가시게 하면 화낸다. 가만 있으라는 식이다”고 해 눈길을 모았다.
‘아빠를 부탁해’는 아빠와 딸의 관계를 들여다보는 관찰 예능프로그램으로 이경규 이예림, 조재현 조혜정, 이덕화 이지현, 박준철 박세리 부녀가 출연하고 있다. /parkjy@osen.co.kr
[사진] ‘아빠를 부탁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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