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격투기선수 김동현이 자신만만한 것과는 다르게 추성훈의 마음 읽기에 실패, 웃음을 자아냈다.
김동현은 2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이하 '1박2일')'에서 추성훈의 마음 읽기에 실패했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차량의 5개 문 중 추성훈이 선택한 2개의 문을 맞혀야 하는 상황에 처했다.
이에 김동현은 "나는 심리전에 강하다. 분명히 트렁크를 선택했을 것이다"라고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지만 실패, 굴욕을 맛봐야 했다.
한편 '1박 2일'은 전국을 여행하며 벌어지는 갖가지 에피소드를 다룬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 trio88@osen.co.kr
[사진] '1박2일'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