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가 유재석에 울컥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는 무인도 서바이벌이 펼쳐진 가운데 슈퍼주니어 규현, 원더걸스 예은, 존박, 방탄소년단 랩몬스터가 출연했다.
이날 멤버들은 이름표를 완성해 섬을 탈출하라는 미션을 받았다. 이들은 목동 SBS 앞 시민들이 정한 이미지 순위를 맞추는 게임을 진행했다.
먼저 머리가 좋아보이는 순위에서 유재석은 이광수에게 11위를 건네줬다. 그러자 이광수는 “나도 대졸이다”며 울컥해 웃음을 자아냈다. /parkjy@osen.co.kr
[사진] ‘런닝맨’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