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유재석, 미션 실패 멤버에 "기분 안 좋아" 투덜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5.09.20 19: 26

유재석이 미션을 성공하지 못하고 남아 있는 멤버들에 투덜거렸다.
20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는 무인도 서바이벌이 펼쳐진 가운데 슈퍼주니어 규현, 원더걸스 예은, 존박, 방탄소년단 랩몬스터가 출연했다.
이날 멤버들은 이름표를 완성해 섬을 탈출하라는 미션을 받았다. 하지만 이는 개리를 속이기 위한 ‘트루개리쇼2’. 하지만 이를 모르는 개리는 어떻게든 탈출을 하기 위해 열의를 불태웠다.

그런 가운데 존박, 이광수, 개리, 지석진, 유재석이 남아 이름표를 완성하려 안간힘을 썼다. 이에 유재석은 “나머지 공부하는 기분이다. 기분이 안 좋다. 아이큐 검사 왜 한거냐. 늘 남는 사람들만 남지 않았냐”고 투덜거렸다. 앞서 유재석은 ‘런닝맨’ 멤버들 중 가장 높은 아이큐를 얻었다. /parkjy@osen.co.kr
[사진] ‘런닝맨’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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