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사유리가 눈썹 문신 실패를 뜬금 없이 고백해 마녀 소대장을 어이 없게 만들었다.
사유리는 2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사나이’에서 “눈썹 문신했는데 실패해서 이상해졌다”라고 말했다.
소대장은 “본인이 눈썹 문신해서 실패한 걸 왜 소대장에게 이야기하느냐. 눈썹 지워달라고 이야기하는 거냐”라고 어이 없어 했다.
사유리는 “레이저 하고 지우려고 했는데 이상해져서 만지면 아프다”라고 고백을 이어갔다. 소대장은 “내가 성형수술을 해주길 원하느냐”라고 물어봤고, 사유리는 “아니다. 보면 혹시 오해받을까봐 말씀드리는 거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스타들의 군대 체험을 담는 ‘진짜사나이’는 현재 여군 특집 3기를 방송하고 있다. 배우 유선·김현숙·한채아·신소율·한그루, 전 테니스 선수 전미라, 일본 출신 방송인 사유리, 래퍼 제시, 걸그룹 CLC 유진, 트로트가수 박규리 등 10인이 함께 한다. / jmpyo@osen.co.kr
[사진] ‘진짜사나이’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