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탁해요' 유진, 이상우 트라우마 포옹으로 위로 '애틋'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5.09.20 20: 10

이상우가 유진의 포옹으로 트라우마를 극복했다.
20일 방송된 KBS '부탁해요 엄마'에서는 창고에 갇히는 훈재(이상우)와 진애(유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훈재는 어렸을 때 창고에 갇혀 괴로워했던 과거가 떠올라 갑자기 식은 땀을 흘린다.
진애는 훈재의 낯빛이 이상해지자, "우리 즐거운 일을 떠올려 보자"고 한다. 훈재는 점점 상태가 안좋아지자 갑자기 진애의 안았고, 진애는 훈재의 등을 토닥토닥해주며 위로했다. 훈재는 점점 안정을 찾았고, 진애는 미소를 지어보였다.

훈재는 "어렸을 때 유괴를 당한 적이 있는데 그때 어떤 지하실에 갇혀있었다"고 아픈 과거사를 밝혔다.
'부탁해요 엄마'는 세상에 다시없는 앙숙 모녀를 통해 징글징글하면서도 짠한 모녀간 애증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토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 bonbon@osen.co.kr
'부탁해요 엄마'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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