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컵 코리아 파이널,'엇갈린 명암'
OSEN 민경훈 기자
발행 2015.09.20 20: 28

20일 서울 여의도동 여의도 공원에서 '나이키컵 코리아 파이널(Nike Cup Korea Final)과 나이키 바스켓볼 3on3(Nike Basketball 3on3 Korea Final)'이 열렸다. 나이키컵 남자부 찐찌탈출이 소녀마음을 꺾고 우승을 차지하고 있다.
이번 코리아 파이널 행사는 지난 8월 29일 서울 예선부터 시작된 나이키컵과 나이키 바스켓볼 3on3의 최종 결선 무대로 서울, 대구, 부산 지역 결선을 통과한 총 62팀(나이키컵 24팀, 나이키 바스켓볼 3on3 38개팀)이 참가해 최종 우승을 향한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번 코리아 파이널 무대에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수장 슈틸리케 감독이 나이키컵 현장에 깜짝 등장해 대회 참가자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슈틸리케 감독은 참가자들의 경기를 직접 관람하며 아낌없는 조언을 했으며, MVP 및 우승팀 시상식 등에 참여하며 대한민국 청소년들을 향한 뜨거운 애정을 보였다.

나이키컵 958개팀, 나이키 바스켓볼 3on3 564개팀 총 1,522팀이 참가한 나이키의 스포츠 대장정은 코리아 파이널 행사로 화려한 대미를 장식하였다. 나이키컵 우승팀은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친선 경기에 정식 초청되어 특별한 관람석에서 경기를 관전하게 되며, 나이키 바스켓볼 3on3 우승팀은 오는 10월 상하이에서 열리는 '마이클 조던 데뷔 30주년 기념 행사'에 대한민국 대표 농구팀으로 초청되는 영광을 누리게 된다.
나이키 저스트두잇 캠페인과 '나이키컵' '나이키 바스켓볼 3on3'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www.nike.com/justdoit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rumi@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