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김석훈·홍수현, 결혼 준비 빈부격차 ‘갈등 살벌’

‘엄마’ 김석훈과 홍수현이 집안 경제 차이로 인해 결혼 전부터 갈등을 보였다.

20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엄마’ 6회는 김영재(김석훈 분)와 이세령(홍수현 분)이 결혼을 앞두고 빈부격차를 실감하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윤정애(차화연 분)는 집안 사정상 화려한 집 대신 소박한 살림살이를 꾸려주려고 했다. 허나 세령과 그의 모친은 달랐다. 세령 모친은 “나 시집 안 보내고 말았지, 그런 데는 못 살게 한다”라고 어깃장을 놓았다.

한편 ‘엄마’는 오랜 세월 자식들에게 희생하며 살아온 엄마 윤정애가 모든 것을 자식들에게 다 내주고 빈 껍질만 남은 자신을 짐스럽게 여기는 자식들을 향해 펼치는 통쾌한 복수전을 담고 있다. / jmpyo@osen.co.kr

[사진] ‘엄마’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