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민이 유민상의 엉덩이에 뽀뽀를 해 폭소를 유발했다.
20일 방송된 KBS '개그콘서트-나는 킬러다'에서는 예식장을 찾은 유민상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지민은 플로리스트로 등장해 꽃으로 유민상을 유혹했다. 유민상은 "나도 결혼해야되는데, 아직 여자가 없다"고 말했다. 김지민은 "아직?"이라며 비웃었다.
이어 김지민은 꽃을 손질하다 "나도 사실 남자가 없다"며 엎드려 일을 하는 유민상의 엉덩이에 눈을 감고 뽀뽀를 했다. 눈을 뜬 김지민은 자신이 엉덩이에 뽀뽀를 했다는 사실을 알고 "소독해야 겠다"고 난리법석을 쳤다. 유민상은 "소독할 정도는 아니지 않냐"고 멋쩍어했다. / bonbon@osen.co.kr
'개그콘서트'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