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용2' 전효성, 여고 살인사건 수사 위해 하연주에 빙의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5.09.20 23: 32

전효성이 하연주에게 빙의했다.
20일 방송된 OCN '처용2'에서는 여고에서 울리는 의문의 피아노 소리를 수사하는 나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나영은 우연히 학교에 갔다가 7년전 졸업생들의 이야기를 우연히 듣는다. 이날은 콩쿨에서 우승한 졸업생의 연주회가 있었고, 이를 기념해 연주자의 친구 2명도 온다. 이날 연주를 하려던 졸업생은 갑자기 손에서 피가 나 병원으로 실려간다.
졸업생 2명은 7년전 죽은 혜미라는 학생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나영은 처용에게 이 사실을 알리지만 처용은 관심없어 한다. 이에 나영은 하윤의 몸을 빌러 직접 수사에 나섰다.

'처용2'는 귀신 보는 형사 윤처용이 도시괴담 뒤에 숨겨진 미스터리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수사극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 bonbon@osen.co.kr
'처용2'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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