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그룹 블락비가 헤어진 남자친구의 연락에 대해 거절하라고 조언해 눈길을 끌었다.
블락비는 20일 오후 네이버 V앱을 통해 생중계된 '블락비의 보통연애 상담소'에서 "단호하게 거절하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날 블락비는 "헤어진 전 남자친구가 밥을 먹자고 연락이 왔다. 어떻게 해야하나"라는 댓글에 "왜 연락을 했을까"라며 "아마 새 여자를 만났다가 전 여자친구가 생각이 나서 연락했을 가능성이 높다"라고 말했다.
이어 "남자의 마음은 갈대라고 하지 않나"라면서 "단호하게 거절하는 게 좋을 것 같다"라고 전했다.
한편 최근 블락비의 지코는 씨스타 효린, 래퍼 팔로알토와 함께 협업해 프로젝트 ‘다크팬더(DARK PANDA)를 선보였으며 박경은 오는 21일 솔로 출격할 예정이다. / trio88@osen.co.kr
[사진] V앱 생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