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사나이’가 여군 특집을 시작한 이래 줄곧 시청률 1위를 지키고 있다.
2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0일 방송된 ‘진짜사나이’는 전국 기준 15.3%(광고 제외)를 기록,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14.6%),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9%) 등을 제치고 1위를 나타냈다.
앞서 지난 13일 방송에서 14.8%를 기록했던 이 프로그램은 시청률 상승과 함께 4주 연속 동시간대 1위를 하고 있다. ‘일밤’의 또 다른 코너인 ‘복면가왕’은 13.7%를 기록,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14.5%)에 1위 자리를 내줬다. ‘일요일이 좋다-아빠를 부탁해’는 4.6%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한편 통합시청률에서는 ‘해피선데이’가 웃었다. 13.9%를 기록, ‘일밤’(13.7%), ‘일요일이 좋다’(6.5%%) 등을 제치고 동시간대 1위를 나타냈다.
‘해피선데이’가 1위를 한 것은 지난 달 16일 방송 이후 5주 만이다. ‘일밤’은 4주 연속 시청률 1위를 했지만, ‘해피선데이’에 근소한 차이로 1위를 내주고 말았다. / jmpy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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