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엄카남’ 딘딘, ‘진짜사나이’ 해병대 특집 합류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5.09.21 09: 35

엄마 카드로 돈을 마구 쓴다고 자랑하며 '엄카남'으로 불리는 래퍼 딘딘이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사나이’ 해병대 특집에 합류했다.
21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딘딘은 현재 녹화가 진행 중인 ‘진짜사나이’ 해병대 특집에 참여하고 있다.
딘딘은 지난 해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엄마 카드로 돈을 많이 쓴다고 자랑하며 ‘철없는 남자’의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그는 평소 예능프로그램에서 거침 없고 솔직한 발언을 했던 인물이라 이번 ‘진짜사나이’에서도 엉뚱한 매력을 발산할 것으로 보인다.

해병대 특집은 앞서 이기우, 이이경, 이상엽, 허경환, 제국의 아이들 동준, 이성배 아나운서의 합류 소식이 알려지며 기대를 모았다.
군대 체험 예능프로그램인 ‘진짜 사나이’는 출범 이래 해병대 특집을 꾸준히 논의했던 상태. 짧은 머리와 탄탄한 체력 등 자격 조건이 까다로워 제작진과 출연진은 만반의 준비를 했다. 이들은 21일 해병대에 입대해 4박 5일 동안 훈련을 받을 예정이다. / jmpy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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