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밴드3' 육중완 "장미여관 3년 공백 동안 잘 해먹었다"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5.09.21 14: 21

육중완이 ‘톱밴드’ 제작 소감을 밝혔다. 
육중완은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별관에서 진행된 KBS 2TV 밴드 서바이벌 ‘TOP밴드시즌3’(이하 ‘톱밴드3’) 제작발표회에서 “3년만에 ‘톱밴드’가 돌아온다는 것에 기뻤지만 불안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육중완은 “장미여관이 3년 동안 잘 해먹었기 때문”이라고 농담을 더한 뒤 “언더그라운드에 있는 좋은 음악들을 대중들에게 소개하고 많이 알려주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탑밴드가 시즌4를 넘어 쭉 갈 수 있길 바란다”고 기대와 당부의 말을 전했다.

1억 원의 상금을 놓고 펼치는 국내 최초 밴드 서바이벌 프로그램 ‘톱밴드3’는 신대철, 윤일상, 장미여관 등 지난 시즌과는 차별화 된 코치 라인업으로 시청자들에게 좀 더 친숙한 밴드 서바이벌을 보여준다는 각오다.
지난 달 16일까지, 2주 동안 모두 622팀이 참가해 기대를 더하고 있다. ‘톱밴드3’는 오는 10월 3일 오전 11시 30분 첫 방송된다. / parkjy@osen.co.kr
[사진] 최규한 기자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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