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밴드3' 육중완 "출연자서 코치로..심사 부담 컸다"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5.09.21 14: 58

장미여관이 심사 부담감을 털어놨다.
육중완은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별관에서 진행된 KBS 2TV 밴드 서바이벌 ‘TOP밴드 시즌3’(이하 ‘톱밴드3’)에서 제작발표회에서 “심사를 한다는 것에 부담이 많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육중완은 “우선은 보기만 했다. 푹 빠져서 봤다”며 “일단은 대중들에게 소개를 해주고 싶은 밴드들을 우선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장미여관은 5명이기 때문에 의견을 정리하는데 시간도 많이 걸리고 싸우기도 많이 했다고. 그럼에도 이들이 가장 중점적으로 생각했던 건 ‘소개를 해주고 싶은 밴드’라고 설명했다.
1억 원의 상금을 놓고 펼치는 국내 최초 밴드 서바이벌 프로그램 ‘톱밴드3’는 신대철, 윤일상, 장미여관 등 지난 시즌과는 차별화 된 코치 라인업으로 시청자들에게 좀 더 친숙한 밴드 서바이벌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2주 동안 치러진 예선에는 모두 622팀이 참가했다. ‘톱밴드3’는 총 12회 분량으로 오는 10월 3일 오전 11시 30분 첫 방송된다. / parkjy@osen.co.kr
[사진] 최규한 기자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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