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오스크코리아㈜(대표 이명철, www.kioskkorea.kr)는 가상현실 솔루션(VR Solution) 개발로 디스플레이의 새장을 여는 'VR 360'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지금까지 다양한 형태의 디스플레이 제품을 판매해온 키오스크코리아가 이번에 선보인 가상현실 솔루션 'VR 360'은 다양한 사이즈의 제품으로 출시된다. 국내외 전시회를 통해 '홀로그램' 및 '투명 디스플레이', '미러 디스플레이' 등을 선보인바 있는 키오스크코리아는 가상현실 솔루션 VR 제품 및 O2O 제품으로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담아 내고 있다.
특히 이번에 출시한 'VR 360'의 경우 360도의 영상을 통해 대형 건물이나 전시관, 홍보관에서 길찾기 기능을 제공함은 물론 새로운 제품의 홍보를 360도 영상을 통해 고객에게 제공하여 또 다른 형태의 제품 홍보 수단으로 사용할 수 있다.
키오스크코리아측은 가구나 부동산, 또는 매장에 전시하기 어려운 제품의 경우 'VR 360' 제품을 이용하여 소비자가 제품이나 부동산을 살펴보고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형태로 사용이 가능함은 물론, 전시관이나 건물에서 매장이나 사무실 위치를 360도의 영상을 통해 경로를 확인 할 수 있도록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기존의 키오스크 제품이 2D의 단순한 형태의 사진 이미지로 위치를 표시하는 형태로 위치 찾기 기능을 제공한 반면 'VR 360'은 360도 영상을 통해 실제 위치를 확인함은 물론 다양한 프로모션이 가능한 제품으로 판매된다.
'VR 360'은 98인치제품을 비롯하여 84인치, 65인치, 55인치, 49인치 등으로 소비자의 요구사항에 맞추어 공급이 가능한 소비자 맞춤형 제품으로, 특히 키오스크코리아의 비디오월과 같이 대형 사이즈로 제작하여 전시회와 같은 많은 사람을 대상으로 제품을 홍보하는 경우에도 사용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키오스크코리아의 김형태 이사는 "'VR 360'을 이용한 홍보, 광고 솔루션은 고객의 눈높이를 한 단계 높이는 사이니지 시장의 다변화를 통한 다양한 응용사례의 한 축을 이어 시장의 확대를 이룰 수 있는 제품이 될 것이다"면서 "키오스크코리아는 최근 시장의 요구에 발 빠르게 대응하는 회사로 투명디스플레이를 이용한 투명냉장고를 비롯하여 지하철 역사에 구축한 비디오월 및 무인 발권시스템 등 기술력과 신속한 제품 개발 경쟁력으로 두드러진 발걸음을 보이고 있다"라고 말했다. /letmeout@osen.co.kr
[사진] 키오스크코리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