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원더걸스 출신 선예가 '월드클래스 남편 만나 여왕처럼 사는 스타' 9위로 꼽혔다.
21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명단공개 2015'에서는 '월드클래스 남편 만나 여왕처럼 사는 스타' 명단이 공개됐다.
선에는 지난 2013년 1월 현역 아이돌 중 처음으로 품절녀가 됐다. 5살 연상의 선교사와 결혼한 선예는 캐나다에 본거지를 두고 생활 중으로, 선예의 남편은 훈훈한 외모와 마음씨를 가진 '훈남'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특히 두 사람은 선교 활동 중 만난 인연이 공개되기도 했다.
앞서 선예는 "엄마, 아빠라고 불러도 어색함이 없을 정도로 너무 잘해주시고, 너무 편안하게 대해주시는 것 자체가 축복이었던 것 같다"라고 밝힌 바 있다.
'명단공개'는 스타의 모든 것을 재밌는 랭킹으로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seon@osen.co.kr
[사진] tvN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