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필,'양현종의 무실점 이어간다'
OSEN 백승철 기자
발행 2015.09.21 21: 15

21일 오후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SK 와이번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 7회말 마운드에 올라온 최영필이 역투하고 있다.
SK와 KIA는 3연전 마지막 경기에 김광현(27, SK)과 양현종(27, KIA)을 선발로 내세웠다. 리그 최고 투수인 두 선수의 대결에 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9일과 20일 경기에서 연달아 이기며 5위 자리를 탈환한 SK는 김광현이 4연승을 이끌어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김광현은 시즌 26경기에서 14승3패 평균자책점 3.53을 기록했다. 특히 최근 3경기에서는 모두 승리를 따냈다.

5위 SK와의 승차가 1.5경기로 벌어진 KIA는 양현종 카드로 반격을 노린다. 양현종은 올 시즌 29경기에서 13승6패1홀드 평균자책점 2.58을 기록 중이다. / bai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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