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종,'벌레는 무서워'
OSEN 백승철 기자
발행 2015.09.21 21: 37

21일 오후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SK 와이번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 종료 후 양현종이 인터뷰 중 날아온 벌레에 놀라고 있다.
이날 경기에서 패하면 5위와의 승차가 2.5경기로 벌어져 벼랑 끝에 몰릴 수 있었던 KIA가 양현종의 역투에 힘입어 귀중한 승리를 따내고 5위 싸움에서 물러서지 않았다.
KIA는 21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SK와의 경기에서 선발로 나선 에이스 양현종의 역투와 고비 때마다 점수를 뽑아 달아난 타선의 집중력을 앞세워 7-0으로 이기고 연패에서 탈출했다. 인천 3연전에서 1승을 건지며 향후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 bai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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