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호,'50홈런 치고 경기도 이기고'
OSEN 정송이 기자
발행 2015.09.21 21: 47

넥센 히어로즈가 천적을 물리치고 기분좋은 승리를 거뒀다.
넥센은 21일 마산야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NC 다이노스전에서 선발 양훈의 6이닝 무실점 호투와 박병호의 결승포를 앞세워 4-1 승리를 거뒀다. 넥센은 NC전 2연패를 끊으며 NC의 창단 최다 연승 타이인 8연승 도전을 저지했다.
경기종료, 승리한 넥센 박병호와 염경엽 감독이 기쁨의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ouxo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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