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 정형돈, 하석진 냉장고에 “누가 봐도 혼자 산다”

정형돈이 하석진 냉장고에 안타까움을 표했다.

21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배우 하석진이 냉장고를 공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하석진의 냉장고에는 먹다 남은 콜라와 케첩, 기름장 등 배달 음식을 시켜먹고 남긴 흔적들이 가득했다. 감출 수 없는 싱글남 라이프 냉장고에 정형돈은 “이 정도면 귀신이라도 살아야 한다”며 “누가 봐도 혼자 산다”고 거듭 강조하며 안타까움을 숨기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냉장고를 부탁해'는 출연진이 자신의 집에 있는 냉장고를 직접 스튜디오로 가지고 와 그 안에 있는 재료로 음식을 만들어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 / nim0821@osen.co.kr

[사진]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