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스캅' 김희애, 뇌물수수 누명으로 감사실행 "억울해"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5.09.21 22: 10

김희애가 뇌물수수 혐의의 누명을 쓰고 감사실에 끌려갔다.
21일 방송된 SBS '미세스캅'에서는 영진이 출동 도중 잡혀가는 일이 발생했다. 감사실에서 나온 수사팀은 영진에게 뇌물수수 혐의로 조사해야 한다고 끌고 간다.
영진은 "뇌물 받은 적 없다. 진정서 낸 놈과 대질시켜달라"고 한다. 조사팀은 "나이트클럽 사장이 아무 일 없이 잡혔다가 돈 주고 풀려놨다고 하잖아"라고 한다. 그때 염과장이 나타나 "강력팀은 건들지 마라. 왜 깡패 말은 듣고 우리 사람 말은 안 믿냐"고 영진을 데리고 나갔다.

'미세스캅'은 정의롭고 뜨거운 심장을 가진 경찰 아줌마의 활약을 통해 대한민국 워킹맘의 애환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 bonbon@osen.co.kr
'미세스캅'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