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정' 김재원, 박준규에 후계문제 맡겼다...'이민호 위기'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5.09.21 22: 56

'화정' 김재원이 박준규에게 자신이 죽은 이후에 후계자를 결정하는 권한을 맡겼다.
21일 오후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정'에서는 인조(김재원 분)가 죽음을 앞두고 김류(박준규 분)에게 후계문제를 맡기면서 봉림대군(이민호)이 세자 자리에서 쫓겨날지도 모르는 위기에 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인조는 죽기 직전에 후계를 결정할 수 있는 자격을 가지는 고명대신으로 김류를 임명했다. 김류는 강주선(조성하 분)과 김자점(조민기 분) 사이에서 왔다갔다한 박쥐같은 인물. 김류가 고명대신의 자리에 오르며 봉림대군(이민호 분)이 세자의 자리에서 교체 될 위기에 처했다.

한편 '화정'은 고귀한 신분인 공주로 태어났으나 권력 투쟁 속에서 죽은 사람으로 위장한 채 살아간 정명공주의 삶을 다룬 드라마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pps2014@osen.co.kr
[사진] '화정'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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