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호준과 이다해가 수사 도중 함께 밤을 지새게 됐다.
21일 방송된 SBS '미세스캅'에서는 진우(손호준)와 도영(이다해)이 지방으로 수사를 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진우와 도영은 용의자를 찾아 용의자의 고향으로 간다. 용의자는 어부 아버지와 배를 타고 나가고, 내일 돌아온다는 이야기를 들은 진우와 도영. 두 사람은 근처 민박집에서 하룻밤을 보낸다.
진우는 차에 가서 잔다고 하고, 도영은 "내가 불편하냐. 파트너끼리를 다 터놓고 지내야 된다고 하지 않았냐. 선배가 차에서 자면 나도 불편하다"고 했다. 두 사람은 어색하면서도 설레는 밤을 보냈다.
'미세스캅'은 정의롭고 뜨거운 심장을 가진 경찰 아줌마의 활약을 통해 대한민국 워킹맘의 애환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 bonbon@osen.co.kr
'미세스캅'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