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영애14' 김현숙, 이승준에 선그었다.."괜한 승부욕"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5.09.21 23: 28

'막영애' 김현숙이 이승준에게 선을 그었다.
21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에서는 이승준이 이영애(김현숙 분)와 김산호(김산호 분)가 함께 있는 모습을 보고 질투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승준은 일 떄문에 영애를 찾아온 산호를 보고 질투했다. 두 사람은 괜한 승부욕이 발동해 서로 신경전을 벌이기도 했다. 결국 영애는 승준과 따로 이야기하기 위해 밖으로 나갔고, 승준은 영애에게 산호와 함께 있는 모습을 보고 질투했다고 고백했다.

이에 영애는 승준의 태도를 못마땅하게 생각했다. 영애는 승준에게 그가 자신 앞에 다른 남자가 있을 때만 돌발적으로 고백한다면서 '승부욕'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냉정하게 승준을 대해 두 사람의 관계 변화에 대해 관심이 집중된다.
'막돼먹은 영애씨14'는 노처녀 캐릭터를 중심으로 대한민국 직장인의 현실을 담아낸 드라마로, 매주 월화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seon@osen.co.kr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