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영애' 박선호와 조현영의 러브라인이 무르익을 조짐이다.
21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에서는 낙원사와 함께 갯벌로 야유회를 떠난 이영애(김현숙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조덕제는 낙원사 식구들과 영애네 회사 식구들을 불러 갯벌에 가서 조개를 캐는 작업을 했다. 자신의 지인에게 일당을 받고 하는 일이지만 직원들에게는 무료 봉사를 시켰다.
특히 갯벌에서 로맨스가 펼쳐져 재미를 더했다. 선호는 자꾸 실수하는 현영을 보고 지적했고, 현영이 어설프게 변명하자 이를 "귀엽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영애와 이승준의 러브라인과 함께 현영을 둘러싼 러브라인에도 관심이 쏠린다.
'막돼먹은 영애씨14'는 노처녀 캐릭터를 중심으로 대한민국 직장인의 현실을 담아낸 드라마로, 매주 월화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seon@osen.co.kr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