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서장훈 "결혼생활? 내가 인내하지 못했다"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5.09.21 23: 43

서장훈이 전 아내였던 오정연에 대해 언급했다.
21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는 서장훈이 출연했다. 이날 방청객은 오정연에 그리울 때나 필요한 때가 있냐고 물었고, 서장훈은 당황했다. 이어 그는 "없다. 이미 시간이 너무 지났다"고 말했다.
서장훈은 "오랜 시간 다르게 살아오다 만나면 서로 인내하고 맞춰가는 과정이 필요한데, 내가 그러질 못했다. 내 잘못이 큰 것 같다. 그 분은 나보다 젊고, 새 출발을 시작한 상태라 멀리서 서로를 응원하는 것이 맞는 것 같다"고 진지하게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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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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