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영애14' 김산호, 김현숙에 고백.."두번은 안 놓쳐"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5.09.22 00: 06

'막영애' 김산호가 김현숙에 대한 마음을 확실하게 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에서는 김산호가 이영애(김현숙 분)가 이승준을 좋아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산호와 승준은 영애를 두고 신경전을 벌였다. 승준은 영애에게 산호에 대한 질투심을 고백하며 마음을 표현했지만, 영애는 "승부욕"이라고 말하면서 승준을 못미더워했다. 

그러던 중 산호는 김혁규(고세원 분)로부터 영애가 승준을 좋아하고 있지만, 확신을 주지 못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결국 산호는 영애와 일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간적접으로 "나만 믿고 따라와"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산호는 "한 번은 놓쳤지만 또 놓치지는 않겠다"라고 스스로 다짐하듯 말해 눈길을 끌었다. 
'막돼먹은 영애씨14'는 노처녀 캐릭터를 중심으로 대한민국 직장인의 현실을 담아낸 드라마로, 매주 월화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seon@osen.co.kr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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