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카를로스 “브라질, 말 잘하는 기술로 잘 살 수 있어”
OSEN 박꽃님 기자
발행 2015.09.22 00: 21

카를로스가 브라질에서 잘 먹고 잘 살 수 있는 기술을 공개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서는 한국 대표로 참여한 빈지노와 G12가 ‘대학 대신 기술을 배워 취업하고 싶은 나, 비정상인가요?’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비정상 대표들은 ‘내 나라에서 이 기술 하나면 잘 먹고 잘 산다’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에 카를로스는 “말 잘하는 기술”이라고 전하며 “작년에 월드컵도 있었고, 내년에 올림픽도 있어서 해외에서 오는 관광객도 많아지고 있다”며 “브라질 사람들은 서비스를 받을 때 대화를 즐겨한다”고 얘기했다.

이어 카를로스는 “요즘 많은 사람들이 통화보다는 문자로 소통한다”며 “대화의 기술에 대한 가치는 점점 높아질 것”이라고 강조해 타인과의 대화 기술을 중요시하는 브라질의 특성을 이야기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비정상회담’은 각국의 청년들이 모여 다양한 주제로 토론을 벌이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 / nim0821@osen.co.kr
[사진] ‘비정상회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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