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서유기' 강호동 "한국서 ATM 사용한 적 없어"…나PD '당황'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5.09.22 10: 13

강호동이 ATM기 사용법을 모른다며 당황했다.
강호동은 22일 오전 10시에 공개된 네이버 TV캐스트 '신서유기' 11-1화에서 "법사 카드에서 500위안 인출하기" 미션을 받았다.
이를 본 강호동은 "돈을 어떻게 뽑냐"고 울상을 지었다. 나영석 PD는 "누군 (중국에서) 해 봤냐"고 지적했고 강호동은 "난 한국에서도 안 해 봤다"고 답해 듣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날 오전 제작진 측은 방송 날이 아닌데도 새로운 영상 하나를 공개하겠다고 깜짝 공지했다. 공개된 건 16화의 새로운 이야기가 아닌 11화와 12화 사이 들어가야 할 내용.  편집상 실수로 공개되지 못한 이야기를 뒤늦게 담아 눈길을 끌었다.
'신서유기'는 손오공, 사오정, 저팔계, 삼장법사가 등장하는 중국 고전 '서유기'를 예능으로 재해석한 리얼 버라이어티다. 나영석 PD의 지휘 아래 강호동, 이수근, 이승기, 은지원이 출연한다.  /comet568@osen.co.kr
'신서유기'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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