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강수지·김완선, 방송사상 최초 듀엣 무대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5.09.22 15: 15

강수지와 김완선이 방송사상 최초로 듀엣 무대를 선보여 화제다.
오는 22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강원 인제의 450년 된 폐가로 떠난 청춘들의 여행기가 그려진다. 이날 정수라의 깜짝 등장으로 자연스럽게 ‘한밤의 노래 자랑’이 이어졌는데, 이 때 강수지와 김완선이 함께 무대에 선 적이 한 번도 없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두 사람은 함께 어깨동무를 하며 노래를 열창했고, 25년 만에 이루어진 당대 최고의 청순, 섹시 대표 스타의 듀엣무대는 보는 이들의 훈훈함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이 날 강수지와 김완선은 낡은 폐가를 러브하우스로 대변신시키며 ‘인테리어강 & 디자이너김’이라는 별명을 얻었다는 후문이다.
‘원조 하이틴스타’ 강수지와 김완선이 환상의 콤비로 활약한 현장은 22일 화요일 오후 11시 15분에 ‘불타는 청춘’에서 공개된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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