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김동욱-이청아, '라이더스' 확정…5년만에 호흡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5.09.22 15: 21

배우 김동욱과 이청아가 E채널 드라마 '라이더스'로 또 다시 연인 호흡을 맞춘다.
22일 방송계에 따르면 김동욱과 이청아는 최근 '라이더스' 출연을 최종 확정지었다. '라이더스'는 인력거를 소재로 한 스물여덟살 청춘들의 열정과 우정, 사랑을 그린 이야기다.
극중 김동욱은 대기업에 취업한 사회 초년생 차기준 역을 맡았고, 이청아는 아르바이트를 전전하는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 윤소담 역으로 출연한다.

[단독] 김동욱-이청아, '라이더스' 확정…5년만에 호흡

특히 영화 '김종욱 찾기'(2010)에서 연인으로 호흡했던 김동욱과 이청아가 무려 5년 만에 '라이더스'로 남녀 주인공으로 재회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또한 두 사람은 최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연예인 판정단(이청아)과 복면 참가자 '어릿광대'로 각각 출연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앞서 티캐스트 계열 E채널 드라마 '실업급여 로맨스'를 연출했던 최도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 '라이더스'는 조만간 촬영에 돌입하며, 오는 11월초 첫 방송 될 예정이다. / gat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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