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만에 친정으로 복귀하는 전현무와 인기 웹툰작가 김풍이 합류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의 개편 후 첫 녹화가 오늘(26일) 진행된다.
'해피투게더3'는 오늘 오후 1시부터 서울 여의도 KBS 별관에서 개편 첫 녹화를 진행한다. 유재석과 박명수, 전현무, 김풍, 조세호 등 5MC 체제로 진행되는 이 날 방송에는 지석진과 개리 등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개편한 '해피투게더3'는 사우나복을 벗어던지고, 본연의 색을 고스란히 살리면서 진정성을 찾는 데 주력한다는 각오. 특히 각종 예능프로그램의 메인MC로 나선 전현무와 박명수와의 티격태격하는 케미가 어떤 방식으로 펼쳐질지 기대를 모은다.
또 B급 정서로 웃음을 안기는 김풍과 조세호의 호흡도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10월 8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jykwon@osen.co.kr
[사진]아래-'해피투게더3'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