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PD "송도 주민 송일국·이동국 가족, 9월 초 만났다"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5.09.22 16: 51

배우 송일국과 축구 선수 이동국 가족이 만났다.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를 연출하는 강봉규PD는 22일 오후 OSEN에 "송일국과 이동국 가족이 지난 9월 초에 만났다"며 "이들은 인천 송도 동네 주민이다. 서로 악수하며 '이제야 만나네요'라고 반갑게 인사했다"고 말했다. 
이어 "가족들이 모여 함께 축구 하고, 밥도 먹었다. 자세한 내용은 방송을 통해 확인해달라"고 전했다. 

현재 '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송일국과 삼둥이 아들 대한·민국·만세, 이동국과 겹쌍둥이 딸 재시·재아, 설아·수아, 아들 시안 등이 출연 중이다. 
이들은 인천 송도 주민으로, 쌍둥이 아빠라는 공통점이 있어 어떤 모습을 보일지 관심을 끈다. 
한편 이들이 만난 방송분은 오는 10월 중순 방송될 예정이다. /jykwon@osen.co.kr 
[사진]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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