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유재환을 'EDM 스타'로 만들 수 있을까?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5.09.22 20: 03

"네네, 선배님~"
MBC '무한도전-영동고속도로가요제'의 최대 수혜자 '재환씨' 유재환이 23일 신곡을 발표한다. EDM 공장장인 박명수가 프로듀싱한 곡을 들고 프로 가수로 나선다. 박명수는 다시 한번 유재환을 스타로 만들 수 있을까?
23일 낮 12시에 공개되는 유재환의 신곡 '커피'는 그가 직접 작사와 편곡, 레코딩 엔지니어를 맡아 탄생했다. EDM 장르에서는 히트 메이커로 통하는 박명수가 작곡과 전체 프로듀싱을 담당했다.

앞서 '명수네 떡볶이'로 호흡을 맞췄던 김예림이 보컬 피처링을 더했다. '명수네 떡볶이'는 유재환이 작사와 편곡을 했던 곡. 이로써 박명수, 김예림, 유재환은 두 번째로 똘똘 뭉치게 됐다.
'커피'는 경쾌한 EDM 선율 위에 남녀의 이별 상황을 커피의 온도로 표현한 가사가 일품이다. 김예림의 몽환적인 음색에 유재환의 달콤한 보컬이 조화를 이루는 걸로 알려졌다.
유재환은 '무한도전'에서 박명수의 EDM 공장 프로듀서이자 아이유의 팬바라기로 등장했다. 친숙하면서 순수한 매력으로 잠깐 등장에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바 있다. /comet568@osen.co.kr
[사진] 지팍스튜디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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