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이 생애 첫 음악 방송 1위에 한 걸음 다가섰다.
세븐틴은 22일 방송된 SBS MTV '더쇼'에서 신곡 '만세'로 1위 후보에 올랐다. 쟁쟁한 선배 가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 것에서 더 나아가 홈페이지 투표에서 1위를 달려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씨엔블루가 중국 현지 투표에서 1위를 따내 끝까지 알 수 없는 1위 전쟁을 펼치고 있다.
지난 5월 데뷔한 세븐틴은 '아낀다'로 순식간에 팬덤을 확보했다. 13명의 멤버들이 힙합, 보컬, 퍼포먼스 팀으로 나뉘어 각양각색의 매력을 발산하는 게 특징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씨엔블루, 제시, 몬스타엑스, 세븐틴, 마이비, 빅스타, 다이아, 놀자, 퍼펄즈, 지피지기, 에이프릴, 다이아, 6 to 8, ZEST-Z, 베리굿, 하트비, 전설, 배드키즈, 2EYES 등이 나와 볼거리를 선사했다. /comet568@osen.co.kr
[사진] 백승철 기자 baik@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