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민기의 아내가 반공인으로 살아가는 것에 대한 불편함을 토로했다.
22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슈퍼 와이프' 특집으로 배우 조민기의 아내 김선진, 이범수의 아내 이윤진이 출연했다.
김선진은 "반공인이라는 게 불편하다. 차라리 '프로듀사' 아이유 콘셉트로 해서 사가지 버전으로 가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누구의 부인 누구의 엄마가 됐다. 식당에서도 화를 내려고 하다가 어디서 누가 조민기 와이프라고 하면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택시'는 도로 위에서 펼쳐지는 공감 토크쇼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kangsj@osen.co.kr
[사진] tvN '택시' 화면 캡처